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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커피전문점 순위 매출기준 TOP 6

by 2021 정부지원 알리미 2020. 4. 17.

2018년 기준 국내 만 20세 이상 인구의 연평균 1인당 커피 소비량은 353잔으로, 하루에 1잔가량 마신 것으로 추산됐는데요. 지난해 한국 커피 시장은 6조 8천억 원에 달했으며 이중 커피전문점 매출액은 4조 3천억 원, 소매시장은 2조 4천억 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2019년 커피전문점 순위를 매출기준으로 내본 결과를 봐보도록 하겠습니다.


2019년 커피전문점 매출순위 TOP 6

1. 스타벅스 : 1조 6,207억 원

스타벅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커피체인점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커피전문점인데요. 거리를 걷다보면 국내에서도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있는걸 알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타벅스가 2019년 커피전문점 매출순위 1위를 차지했는데요. 매출은 총 1조 6207억원으로 작년대비 27% 상승한 수치입니다.



2. 투썸플레이스 : 4,826억 원

투썸플레이스(A Twosome Place)는 CJ그룹의 디저트 카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02년 신촌점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전국에 1,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투썸플레이스 또한 국내에서는 인기가 많으며 매출순위는 2위에 랭크했습니다. 매출은 4,826억 원으로 작년대비 19% 상승한 수치입니다.



3. 이디야커피 : 4,594억 원

이디야는 대한민국의 커피 체인점 중에 순수 국내 브랜드 중 하나이다. 어감이 에티오피아스러운데, 이디야란 암하라어로 '대륙의 황제'를 뜻합니다. 다만 카페명이 에티오피아 콘셉트라고 해서 에티오피아산 원두만 쓰지는 않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디야의 매출은 4,594억 원으로 3위에 랭크했으며, 작년대비 16% 상승한 수치입니다.


4. 할리스커피 : 1,969억 원

할리스커피는 카페베네와 망고식스의 창립자인 강훈이 현 탐앤탐스 대표와 함께 동업하여 1998년 강남역점을 개점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 커피 체인점이다. 나름 브랜드 커피숍임에도 설립 초중반기에는 스타벅스 등 후발주자들에 밀려 그 인지도가 처참한 편이었지만, 1인 고객이나 다수의 그룹 고객을 위한 특성화 탁상 유치, 커피 로스팅의 차별화 전략 등으로 서서히 뜨고 있는데요. 할리스는 현재 매출 4위에 랭크했으며 1,9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 상승한 수치입니다.



5. 커피빈 : 1,575억 원

커피빈은 부드러운 맛을 내는 약배전 방식의 라이트 로스트, 건강과 다이어트에 좋은 패트프리, 아이스용 파우더를 사용하는 아이스 블렌디드 등이 큰 특징이며, 허브티와 과일티 등 건강음료와 빵이나 샌드위치 등의 간단한 식사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잘 모르지만 매출순위는 5위에 랭크했으며 1,575억 원으로 작년 대비 15% 상승한 수치입니다.


6. 빽다방 : 1,403억 원

빽다방은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백종원이 만든 대한민국의 커피 브랜드로, 테이크 아웃 위주의 메뉴로 영업하는 저가형 커피 매장인데요. 저가형 커피매장이라서 그런지 매출순위가 다른 매장에 비해서는 인지도에 비해 그렇게 높지 않은걸 볼수 있습니다. 매출 순위는 6위에 랭크했으며 1,403억원으로 작년 대비 21% 성장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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