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경기도민 모두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경기 재난 지원금 신청이 오는 4월 9일부터 시작됩니다. 신청 방법 및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온라인 신청과 오프라인 신청 두 가지 방법이 있고 각 방법에 따른 신청 기간과 사용 기한이 다르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이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타격이 속출하면서 정부가 2020년 3월 30일 발표한 대책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청 가구원에 부과된 2020년 3월 기준 본인부담 건강보험료를 모두 합산해 그 금액이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면 지원 대상이 된다.
경기 재난기본소득 이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 여러분 모두의 소비여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멈춰버린 지역상권에 매출을 즉각 수혈하는 경기도만의 "경제방역" 정책입니다. 재난기본소득 소비는 위기의 경제를 살립니다.
경기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
재난기본소득은 주민등록 상 주소지를 경기도에 둔 경기도민이라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음 다만, 재난기본소득 지급계획 발표일 전일인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주민등록을 기준으로 지급 대상자가 결정되므로, 경기도에 거주하더라도 외국인은 지급 대상이 아님
경기 재난기본소득 지급 금액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대상은 전 도민으로, 소득과 나이 상관없이 2020년 3월23일 24시 기준시점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경기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도민 1인당 1회 10만 원을 주는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아울러 신청 및 접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접촉 최소화 및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정금융기관 접수 찾아가는 접수로 다양화하였습니다.
경기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
재난기본소득은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방식, 선불카드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임 경기지역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방식은 사용자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먼저 사용하면, 재난기본소득 지급액만큼 청구액을 차감하는 방식이며, 경기지역화폐카드 미사용 시군(김포, 시흥, 성남)은 신용카드 또는 선불카드 방식 사용 선불카드 방식은 선불카드를 발급받아 사용승인 문자 수신 후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하는 방식임
경기 재난기본소득 신청방법
먼저 포털사이트에 경기도청을 검색 후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위와 같은 화면이 뜨실텐데요. 클릭하시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 신청은 4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가능하니 참고바랍니다.
화폐카드 및 신용카드 사용절차
위 사진과 같이 먼저 개인정보동의를 하신 뒤 주민등록지 시군을 선택하시고 카드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본인인증을 하시고 본인정보가 확인되면 카드사에서 사용가능 알림이 옵니다. 그 후 카드를 사용시 사용금액을 차감하는 형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사용조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의 사용조건은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 사용가능 (경기지역화폐카드+신용카드+선불카드) 주소지 시군의 백화점, 대형마트, 유흥업소, 사행성업소 등을 제외한 연매출 10억원 이하 매장 전통시장의 경우 10억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가능 해당 시군의 기존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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