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코로나19에 따른 재낸기본소득 20만원 지원 접수신청을 받는다. 지원내용은 용인시민 1인당 20만원(경기도 10만원 + 용인시 10만원)으로 지난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은 지원대상이 된다. 기준일 당시 태아였던 경우 기준일에 부 또는 모가 용인시민이고 신청기간 내 출생했다면 출생증명서 제출시 지급이 가능하다. 하지만 3월 24일 이후 타 시도 전출자나 사망자, 외국인은 지급 대상자가 아니다.
재난기본소득 이란?
재난 상황에서 위축된 경기를 극복하기 위해 국민 모두에게 조건 없이 일정 금액의 돈을 나눠주자는 것으로, 2020년 3월 13일 전북 전주시의 선별적 지급 방침 발표를 시작으로 각 지자체가 시행 방침을 밝힌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3월 30일 소득 하위 70% 가구에 대해 4인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
용인시는 경기도에 속하기때문에 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은 곧 경기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대상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경기도 긴급재난지원금의 지원대상은 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해서 경기도 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경기도민 모두 지원가능하며, 지급 금액은 1인당 10만원 입니다.
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지급형태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방식은 2가지로 나뉘어지는데요. 기존에 보유하고있던 개인카드(경기지역화폐카드 or 신용카드) 를 활용하여 신청하거나 따로 선불카드를 신규발급해서 지급받는 방식이 있습니다. 개인카드를 활용해서 지급받을 경우 몇가지 본인 인증을 통해 지급이 되며, 선불카드 같은경우에는 신규발급 절차를 거치면 지급받으실수 있습니다.
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조건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1인당 10만원 지원해주는 지원금은 사용조건이 있는데요. 연 매출 1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전통 시장의 경우 10억원 이상 매장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사용기간은 카드사 사용가능 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 이내이며, 3개월이 경과하면 재난기본소득으로 차감되지 않고 미사용으로 회수됩니다.
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
용인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방법은 먼저 포톨사이트에서 용인시청을 검색합니다. 그 다음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위 사진과 같이 용인시/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 신청하기가 있는데요. 클릭하시면 재난기본소득에 대한 설명 및 신청대상과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온라인신청이 그리 어렵지 않으니 내용 파악 후 신청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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