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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갑상선암 아이 4명, 가출한 남편 실화냐?

by 2021 정부지원 알리미 2021. 1. 10.

무엇이든 물어보살 갑상선암

지난주 4일 서장훈과 이수근이 출연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살 프로그램에서 24살 나이에 갑상선 암 판정을 받은 임산부가 출연하여 남편을 찾는다는 의뢰를 하였습니다.

의뢰인은 원래 금융 플래너로 일을 해 왔으나 최근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육아만 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뱃솔에 있는 아이까지 합하면 4명의 아이가 있다고 했습니다.

 

여기에 이수근은 남편은 어디있냐고 물었으며 의뢰인은 고등학교 졸업 후 결혼을 하였으나 셋째 이후 남편이 술만마시고 가정에 소홀해 이혼했다고 말했다.

그 이후로 지인의 소개를 받아서 현재 남편을 만났지만 현재 남편 또한 3주전에 가출을 했다고 말했으며 남편은 아빠로서 있어야 할 의미를 못찾겠다는 말을 남긴채 가출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 더 안타까운 점은 의뢰인이 남편이 가출 후 목이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갑상선 암이 의심된다고 들었다고 하며 정밀 검사를 받기위해서는 약물을 투입해야하는데 뱃속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합니다.

자세히 검사하려면 약물을 사용해야하고 보호자가 와야하는데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3년정도 남았다고 해서 치료를 받기 위해 가출한 남편을 찾았지만 연락을 안받는다고 합니다.

 

또한 나라에서는 아이들만 시설에 보내라고 하여서 남편을 찾고있다고 방송을 통해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가출한 남편은 연락이 두절된 상황이고 의뢰인은 보호자의 동의없이 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으나 방법이 없다고하여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서장훈은 이런 일들이 미디어가 도울일이라고 하며 남편이 방송을 보고있다면 빨리 보호자 도의 사인이라고 하고 나가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연이 아닐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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